Chapter 1 - 당혹

etc/갑상선이야기 2018. 3. 10. 06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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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Chapter 1 - 당혹 🤦‍♀️

갑자기 부어올랐다.
회사 조퇴후 외과에 가서 초음파 했더니
혹이 엄청 크다고 수술해야한다 했다.
바로 초음파 cd들고 길병원으로 갔다.
다행히 수술은 하지말고 물혹에 있는 물만빼고
(모가지에 침빵ㅠ)
약먹으며 물 가라앉히고
담달에 조직검사와 피검사 하자고 했다.
그리고 처방받은 씬지로이드.
다른 갑상선 친구1과 같은약 먹는다 우린 갑상선 동지


하루에 병원 두개 다니고
길병원도 본관,암센터 응급동 막 돌아다니고
고단하다 고단해 😪


Ps. 생각해보면 두어달 전부터 유난히 조온니 피곤했다
피곤할일이 없는데 피곤해서 집에서 기절하듯 자고
아침에 일어나기 힘겨워서 택시타고 출근하고;
난 그냥 내가 나태한줄 ㅠㅠ 갑상선 지랄났을줄이야
٩(๑`ȏ´๑)۶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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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녹색삼룡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