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룡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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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데이트하러 친구1,2(동지들)와 만났다.
칠포에서 묵직하게 요기하고
카페로 가서 검사 고고..
미궁 너무 재밌는데 .. 난이도5 힘겹다

옷파는 카페라 여기저기 옷이 있었다.
인테리어소품 느낌도 남
평리단길;;;이라고 하는데...;; 오글거리는데..;
그러하다한다ㅋ...

🍰☕️🥕
딸기케이크 / 당근케이크

당케 은근 중독강한 맛이 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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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먹은 마찜 ㅠ
매콤한데 여전히 맛있다
이맛에 칠성다니징
고구마도 맛이쪙 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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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때 힘이되어주는 소울푸드 엽떡
햄추가와 당면사리가 더욱더 힘내준다
근데 쿨피스 남양꺼라 별로
🙅‍♀️🙅‍♀️🙅‍♀️🙅‍♀️🙅‍♀️
어차피 쿨피스 안먹는데 빼고 달라는걸 매번 까먹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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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갑상선 친구는 노랑이
나는 내가 젤 조아하는 핑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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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Chapter 3 - 여전한 나날들

매일 약먹고 있는데
물혹은 언제 빠지려나?
아직도 부어있는게 보인다. 내눈에만 보이나?🤔
은근 아침마다 약 챙겨먹는것도 일이다.
٩(๑`н´๑)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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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Chapter2 - 아직은..

둘째날이 되었다. 오히려 어제보다 붓기가 심한거 같다.

밥먹을때도 어제보다 더 땡기고 아푸다

첫날에 물도 뺐는데 왜 더 붓는거야

٩(๑`ȏ´๑)۶ 뚜시뚜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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냥이패드 하나에 귀엽다
MEO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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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Chapter 1 - 당혹 🤦‍♀️

갑자기 부어올랐다.
회사 조퇴후 외과에 가서 초음파 했더니
혹이 엄청 크다고 수술해야한다 했다.
바로 초음파 cd들고 길병원으로 갔다.
다행히 수술은 하지말고 물혹에 있는 물만빼고
(모가지에 침빵ㅠ)
약먹으며 물 가라앉히고
담달에 조직검사와 피검사 하자고 했다.
그리고 처방받은 씬지로이드.
다른 갑상선 친구1과 같은약 먹는다 우린 갑상선 동지


하루에 병원 두개 다니고
길병원도 본관,암센터 응급동 막 돌아다니고
고단하다 고단해 😪


Ps. 생각해보면 두어달 전부터 유난히 조온니 피곤했다
피곤할일이 없는데 피곤해서 집에서 기절하듯 자고
아침에 일어나기 힘겨워서 택시타고 출근하고;
난 그냥 내가 나태한줄 ㅠㅠ 갑상선 지랄났을줄이야
٩(๑`ȏ´๑)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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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지날 두꺼비 진로잔
대통잔마냥 술 한잔양이 많다
아주좋네 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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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운해장쌀국수
스타벅스 검은사막 데이트